환경호르몬을 걱정하는 신랑이 찾아내어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환경호르몬따위는 그다지 신경안쓰는 무심한 엄마인지라...
그냥 일반 플라스틱 젖병을 쓰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신랑이 처음엔 유리 젖병을 들이밀더니...
이게 더 좋은거 같다며 알려준 베이비 트루 세라믹 젖병...
세라믹이어서 열탕 소독시에도 깨질 염려 없다며...
실수로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영원히 쓰겠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무거우면 어쩌나...(애기 밥 먹이는 사람은 나인데...내 팔목...ㅠ.ㅠ)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그런데 막상
배송되어 온 젖병을 받아보니...전혀 무겁지도 않고...너무 좋네요~
특히 120ml 젖병에 있는 앙증맞은 그림들은 제 마음을 홀딱 뺏어가버렸답니다~ㅎㅎ
아직 아가가 뱃속에 있는지라 사용을 해보진 못했지만...
이건 뭐...보나마나 100%만족입니다~!ㅎㅎ
그러고보니 이 젖병이 우리 아가를 위해 처음으로 준비한 육아용품이네요...
명품 젖병과 함께 우리 아가도 명품으로 한번 키워볼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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