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라믹 젖병 '쥬'/사진제공=로열세브르

친환경 세라믹 젖병 브랜드 로열세브르(대표 김영준)가 3번째 디자인 에디션인 ‘쥬’(ZOO)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쥬’는 아이들의 시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세라믹 젖병이다. 유아에게 친숙한 동물을 일러스트로 입힌 게 특징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유럽풍이며 도자세라믹재 특유의 백색 칼라에 밝은 색상을 적용, 친숙한 느낌을 높인 제품이다.

로열세브르의 세라믹 젖병은 세계적인 명품 도자세라믹 테이블웨어(Tableware, 식탁용 식기류) 등을 만든 디자인팀이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지원을 받아 개발한 고품질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꼭지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마에서 구운 세라믹 소재로 제작돼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텀블러나 이유식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로열세브르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국내 대형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다.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로 수출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5 굿컴퍼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2016.01.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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